[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전략

출연: 박병창 교보증권 광화문지점장





그동안 불편한 상황이 진행됐던 것은 6월의 동시만기, FOMC 회의, 그리스 불확실성, 메르스 때문이었다. 6월 동시만기와 FOMC 회의가 끝났기 때문에 진행되고 있는 것은 그리스 불확실성과 메르스다. 두 가지가 종료되면서 저점으로부터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환율시장에서는 달러인덱스가 하락하고 엔화가 고점 이후 하락하는 모습이다.



현재 중요한 것은 미국 금리의 불확실성이 9월까지 악재 역할을 후퇴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의 불확실성,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시장이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 2,000포인트선에서 국내 기관의 대거 매수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또한 수출주 위주의 하락, 내수주 위주의 상승은 지속되고 있다. 실적 시즌에 임박하며 종목 선별이 차별화되고 있으며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제약, 바이오 업종은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을 인정하며 경기지표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박스권에 있으면서 성장성이 있는 업종과 기업만 상승해도 된다고 인정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유럽은 그리스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 턴어라운드를 할 수 있어 상승 시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일본과 중국은 급등 후 박스권을 유지만 해도 강세로 볼 필요가 있다. 이후 대세 흐름은 인플레이션에 달려 있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국내는 직전 고점을 돌파하는 상승이 있을 것이라는 시황관이 많다. 이는 저금리 상태에서 저물가이며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졌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상승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환율로 수출주들의 실적이 저하되고 내수주 위주로 상승하는 가운데 메르스에 의해 내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환율과 메르스의 문제가 해소되면서 국내 시장은 방향을 잡을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다음 주에도 추가적으로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불편한 상황들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해야 시장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내수주, 화장품, 제약, 바이오 업종만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 시장의 상황이다. 한화, 코오롱, CJ, SK와 화학, 정유, 철강에서는 선별적으로 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 세아베스틸이 실적이 좋고 턴어라운드 되고 있다. 코스닥, 중소형주에서는 한미약품,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셀트리온이 순환하고 있다. 따라서 순환매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CJ, CJ제일제당, SK이노베이션, 아이마켓코리아, 세아베스틸, 아세아시멘트, 아모레G, 코스닥 인바디, 뷰웍스, 나스미디어, 네오팜, 테크윙, 솔브레인, 바텍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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