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다음달 임시 주총에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주주 제안한 `현물 배당` 등을 위한 정관 개정 요구를 주총 안건으로 추가 상정합니다.



삼성물산는 이사회를 열고 주식 등 현물 배당과 주총 결의로도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바꾸자는 내용의 엘리엇의 주주제안을 다음달 17일 임시 주총에 추가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정 결정 배경에 대해 삼성물산 이사회는 "이번 합병이 초일류 기업으로 시너지를 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엘리엇은 삼성물산 측에 현금 만이 아닌 주식을 포함한 현물로도 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바꾸자는 내용의 주주 제안을 한 바 있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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