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 구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A씨(내과의사)는 얼마 전 구 보건소에서 “의원에 메르스 보호장구를 지급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전화를 해 보았더니 직원이 말하기를 “00개가 나왔으니 선착순으로 와서 받아가세요”

그런데 이곳 구에 의원수에 비하면 20%도 안 되는 숫자.

마치 예수님이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로 오 천명을 먹이고 남겼다는 성경구절을 생각 나게 하는 대목.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보건소가 메르스 예수님” “전형적인 전시 행정이다” “A의사님 환자 보다 말고 보건소 달려 가야 겠네요..”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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