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파크, 전망대, 쇼핑몰, F&B(식음료), 6성급 호텔이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관광단지







▲엘시티 전경, 포디움과 전망대 가상이미지





2019년부터는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꼭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를 들러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에 자리한 엘시티. 해운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해운대가 4계절 내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시설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부산 관광의 상징이자 해운대 해변의 랜드마크가 될 엘시티가 어떤 공간인지 들여다 보았다.



먼저, 엘시티 3개 타워를 성곽처럼 감싸며 연결하는 포디움에는 온천 스파와 워터파크, 레스토랑, 카페, 쇼핑몰, 컨벤션홀, 테마광장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들어선다. 바다를 향해 열린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해운대의 풍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원스톱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온천 스파와 워터파크는 도심지에서 4계절 내내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있는 희소성을 지닌 고품격 휴양시설로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치유여행코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101층 랜드마크타워 최상층부에는 전망대가 조성된다.

전세계적으로 바다 및 해안선에 대한 조망을 가진 몇 안 되는 전망대 중의 하나가 될 것인 만큼, 부산의 핵심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의 360° 파노라마뷰를 거칠 것 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하늘 위를 걷는 듯 아찔한 스카이워크도 도입될 계획이다.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시행사인 ㈜엘시티PFV는 롯데호텔의 6성급 호텔을 입점시켜 세계적인 호텔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관광호텔 전 객실에 발코니를 설치하여 탁 트인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게 하고, 객실도 일반적인 객실보다 넓게 설계하여 고급화한다.



호텔 발코니창을 통해 들어오는 시원한 바다와 해변의 풍경, 앞마당 같은 백사장을 거쳐 바다로 나가 요트일주를 즐기고, 세계 수준의 실내 스트리트 몰을 거닐며 쇼핑을 하고, 인피니트 풀에서 바다와 하나가 된 듯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고, 피트니스센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각종 전시회와 국제 세미나, 영화제 등 연중 끊이지 않는 국제행사로 인해 초특급 호텔에 대한 잠재수요가 큰 해운대에서 엘시티는 매우 중요한 관광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엘시티 관계자는, “4계절 체류형 고품격 관광단지를 지향하는 엘시티가 세계적인 휴양지 해운대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하며,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올 하반기에 건축공사 및 아파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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