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259번지 일대 성대골의 노후된 저층주택 밀집지역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서울시는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조건부가결`로 통과시켰습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마을내 공용주차장 1천706㎡ 중 658㎡를 공공공지로 변경해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현재 주차대수를 유지하기 위해 지상1층의 자주식 주차건물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골목길 환경개선, CCTV·보안등 개선, 텃밭조성 등 정비사업을 201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노후주택 개량을 위해 가구당 최대 9천만원 범위에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원인은 "육지 착륙 실패"··나로호 우주센터 인근 공터에..
ㆍ나인뮤지스, ‘다쳐’ 티저 이미지 공개...아찔 애플힙 주인공은 누구?
ㆍ`20대女` 2kg 빠질 때, `홍진영` 5kg 감량한 이유 `이것`이 달랐다.
ㆍ인천 메르스 발생, 이외수 "메르스 예방? 뻔한 말 감사" 재조명..무슨 뜻?
ㆍ신경숙 표절 논란 부분 비교해보니 `똑같네`··한국문단 표절 후폭풍 `일파만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