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캡처)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진화하는 `낙타` 패러디 `웃프다`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메르스 패러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4일 온라인에는 ‘지하철에 낙타…메르스 조심’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한 남성이 말 탈을 쓰고 낙타 등처럼 볼록한 모습을 연출한 모습. 이 ‘낙타’는 의자에 앉아있거나 지하철 노선도를 살펴보는 등 무심한듯 태연하게 행동하고 있다.





또한 상·하의 모두 갈색 계열로 맞춰 입어 ‘낙타 싱크로율’을 높였다. 여기에 발가락을 끼워 넣는 슬리퍼를 신어 낙타 발굽까지 재현하는 섬세함을 보인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메르스 예방 매뉴얼과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늑장 대처를 풍자하기 위한 퍼포먼스로 보인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도 메르스 패러디가 나왔다. 이날 유재석은 "요즘 국민 여러분들이 메르스 확산 때문에 걱정이 많은 것 아신다"며 "대체법을 알려드리겠다. 낙타와 접촉하거나 낙타 생고기, 낙타 생우유 등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게 무슨 대처법이냐"며 "낙타를 대체 어디서 보냐"고 버럭했다. 보건복지부의 미흡한 메르스 대처 발표법을 패러디 해 시선을 끌었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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