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산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 및 접촉인원 공개…"최소 711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부산시/메르스 환자
    사진=부산시/메르스 환자
    지난 12일 부산 메르스 양성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711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13일 좋은강안병원, BHS한서병원, 부산센텀병원 그리고 이씨가 근무한 회사를 대상으로 1차 역학조사와 함께 병원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접촉자 수가 711명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부산시는 부산 메르스 환자 접촉자 중 이날 오전 7시 현재 이씨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 환자와 의료진 89명을 비롯해 BSH한서병원 291명, 부산센텀병원 8명과 이씨의 회사 임직원 24명 등 모두 412명에 대한 자택격리를 완료했다.

    주소가 울산인 부산 메르스 환자 이씨의 회사 동료 1명은 울산시에 자택 격리토록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병원과 회사 외에 부산 메르스 환자 이씨가 찾았던 식당 2곳의 접촉자는 6명으로 파악됐는데 모두 자택 격리됐다.

    나머지 접촉자는 연락이 되지 않거나 아직 인적사항이 파악되지 않은 이들로 3개 병원 환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의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부산시 측은 이날 질병관리본부 등과 함께 2차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부산 메르스 환자 접촉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부산 메르스 환자 이씨는 이달 8일 발열증세와 기침, 설사 등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발열 증상이 나타난 이후 입원하기까지 닷새 동안 회사에 출근하는 등 일상활동을 하고 3곳의 병원을 드나든 탓에 접촉한 사람이 1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처 살해 후 시신 유기 시도한 60대 구속…法 "도망 염려" [종합]

      전처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하려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오후 살인 및 시체유기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이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 2

      가방속 실탄 1발 김해공항서 무사통과, 제주공항서 적발

      제주국제공항에서 실탄을 소지한 승객이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보안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실탄 소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

    3. 3

      '대구 캐리어 시신' 장시간 폭행에 사망…사위 "시끄럽게 굴어서" [종합]

      대구에서 발생한 '캐리어 시신 사건' 피해자인 50대 여성은 20대 사위로부터 장시간 폭행을 당하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위는 장모가 시끄럽게 군다는 이유로 범행했다.1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사망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