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찬 교수,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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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사진)가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세계 중소기업대회’에서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2011년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을 지낸 김 교수는 세계중소기업경영저널(JSBM) 편집위원, 세계중소기업학회 부회장, 아시아중소기업학회장을 맡아왔다.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ICSB는 창업 및 중소기업 관련 교수, 연구자, 정책 입안자, 기업가들이 함께 활동하는 세계 최초의 단체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제출된 논문 채택률이 약 6%로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 저널인 중소기업매니지먼트저널(JSBM)을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