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3층에 행사장에서 기능 풋웨어 신발 브랜드 ‘워크 앤 레스트(walk&rest)’ 팝업스토어를 오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5월부터 때이른 더위 때문에 사람들의 옷은 얇아지고, 짧아지고, 가벼워지고 있으며, 이런 패턴의 흐름은 풋웨어에도 반영되어 컴포트, 경량, 젤리 슈즈 등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섬머슈즈의 대표 주자인 크록스와 세이브힐즈 등 기능성 브랜드의 3,4월 대비 5월 매출액은 100% 이상 신장 되었을 만큼 고객들의 반응은 뜨거우며, 이런 기능성 풋웨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구매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기능성뿐만 아니라 건강의 안전성까지 겸비한 ‘워크 앤 레스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게 되었다.

말랑말랑한 마시멜로 처럼 부드러운 ‘멜로우 슈즈’는 불과 70g으로 가벼운 무게 자랑하며, 발을 감싸는 부드러운 촉감, 그리고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함이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다.

건강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상 위험성이 있는 PVC 소재와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품을 제작하는 것 또한 눈 여겨 볼만하다.

이렇게,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워크 앤 레스트’는 일 평균 60켤래 이상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