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메르스 의사, 현재 산소호흡기 부착.."상태 위중"



이른바 ‘메르스 의사’로 불린 삼성서울병원 의사 A 씨(38)가 산소호흡기를 부착하는 등 현재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35번 환자인 메르스 의사 A 씨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A 씨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책본부가 밝힌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의사 A 씨를 포함한 모두 11명이다.



A 씨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립한 인물이다.



지난 4일 밤 10시 40분쯤 박원순 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역 의사 A 씨가 의심환자 상태에서 사람들이 밀집한 행사를 다녔다고 밝혔다.



그러나 A 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31일 오전부터 메르스 증상을 느꼈다”면서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는 박 시장의 긴급 브리핑 내용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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