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박원순에 분노한 메르스 의사 위독…의학계 "감염자 늘어날 수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르스 의사 메르스 의사 /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메르스 의사 메르스 의사 /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메르스 의사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난했던 삼성서울병원 의사의 상태가 불안정한 가운데 의학계 단체가 앞으로의 전망을 언급했다.

    10일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호소문에서 메르스 확산 전망에 대해 “당분간 감염자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더 이상 확산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민들이 개인위생을 스스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려면 보건당국이 수행하는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격리 대상이 되면 생활지침을 잘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발열, 기침,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쓰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인 지시를 따라야 한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메르스 확진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씨의 상태가 위독하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산소호흡기도 착용했다.

    이날 대책본부가 밝힌 불안정한 메르스 확진 환자는 모두 11명이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가 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대형 행사에 연달아 참석해 1500여명이 노출됐다"고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이후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가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고, 인지하지 못했다"며 "대한민국 의사로서 어떻게 이렇게 개념 없는 의사로 만들 수 있느냐"며 박원순 시장을 향해 맹비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더본, 빽다방 알바생 피소 사건에 진상 파악 나서

      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음료를 가져갔다는 이유로 점주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이 확산하자 본사가 직접 진상 파악에 나섰다. 단순 분쟁을 넘어 직장 내 괴롭힘 여부까지 조사 대상에 오르면서 프랜차이즈 본부...

    2. 2

      전처 살해 후 시신 유기 시도한 60대 구속…法 "도망 염려" [종합]

      전처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하려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오후 살인 및 시체유기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이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3. 3

      가방속 실탄 1발 김해공항서 무사통과, 제주공항서 적발

      제주국제공항에서 실탄을 소지한 승객이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보안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실탄 소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