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9명 늘었습니다.



이 중 3명의 환자는 평택성모병원(B병원)에서 기존 확진자와 동일 병동에 있었던 환자와 의료진입니다.



다른 5명의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확진자와 동일 응급실에 입원했던 환자와 가족입니다.



나머지 1명은 E의료기관에서 16번 확진자와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의 가족입니다.



지금까지 메르스 확진 환자는 총 50명이며 이 중 사망자는 4명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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