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스위스 경매에 나온 조선 불화 3점, 국외소재문화재재단서 사들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유출 경위를 알 수 없는 조선 후기 칠성도 3점을 해외 경매에서 7만8500스위스프랑(약 9400만원)에 낙찰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들 불화는 1861년 밀양 표충사에서 제작된 뒤 범어사 극락암으로 옮겨진 칠성도 11점 가운데 일부다.

    이 재단은 해외 경매시장에 출품된 한국 문화재를 살피던 중 칠성도가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콜러 옥션에 출품된 것을 확인했다. 재단 관계자는 “범어사 측이 금액에 상관없이 구입할 의사를 밝히면서 재단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교황이 선택한 한국 빵집…창립 70주년에 날아온 '깜짝 축복'

      교황 레오 14세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에 “축복의 인사를 전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최근 유흥식 추기경을 통해 “성심당이 지난 세월동안 ‘모두를 위한 경제’ 모델에 입각해 형제애와 연대적 도움을 증진하고자 시민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이뤄낸 중대한 사회적·경제적 업적에 깊은 치하를 보낸다”며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교황의 메시지는 작년 12월16일 작성됐다. 성심당의 창립 70주년 기념일은 오는 5일이다.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에서 찐빵집으로 출발했다. 매일 장사를 하고 남은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나눔 경제를 실천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2020년대 들어 급격히 성장해 단일 빵집 기준으로 국내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교황은 "여러분들이 이 훌륭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시기를 격려합니다. 동정 마리아의 모성적 보호와 한국 순교성인들의 보호에 여러분을 의탁하며, 성령의 풍성한 은총의 보증인 사도적 축복을 보냅니다"라고 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 2

      안성기 앓는 혈액암, 피로·코피·멍 잦아졌다면 의심해야 [건강!톡]

      중환자실에 입원한 안성기가 앓는 혈액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평소보다 쉽게 멍이 들고 코피가 나는 일이 반복된다면 혈액질환을 의심해볼 만하다고 의료 전문가들은 조언한다.1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혈액암은 혈액·골수·림프절 등 면역계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급성백혈병, 만성백혈병, 골수증식성종양, 골수이형성증후군 등으로 나뉜다.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방사선 노출, 흡연, 특정 바이러스 감염(HTLV-1, EBV 등), 유전적 요인 등이 발병과 영향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혈액암은 초기 증상이 감기나 피로와 구분하기 어려워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백혈병은 백혈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데 따라 피로, 창백, 감염, 출혈 등이 발생하지만, 일반적인 감기나 빈혈과 증상이 비슷하다. 림프종은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림프절이 붓는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통증이 없다는 게 문제다. 다발골수종의 초기 증상은 등·갈비뼈·척추뼈 통증, 잦은 골절, 신장 기능 저하 등으로 알려진다.다만 의료계에서는 △원인 모를 체중 감소 △야간 발한(밤에 땀이 심하게 나는 증상) △2주 이상 지속되는 미열과 피로 △잦은 감염 △코피·잇몸 출혈 △피부 멍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이 반복되면 혈액검사를 포함한 정밀 검진을 받으라고 조언한다.혈액암은 항암화학요법과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 등을 활용해 치료한다. 일부 환자에게는 면역치료제나 표적치료제 투여도 고려된다.항암치료를 버티기 어려운 고령층 환자, 당뇨·심장질환·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에

    3. 3

      유튜브로 1억 벌었다는 '러닝 전도사' 션, 또…"일냈다"

      가수 션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지난해 연간 억대 수익을 냈다고 공개한 뒤 이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션과 함께’ 채널에는 ‘작년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합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션은 2025년을 돌아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는 세계 7대 마라톤을 완주한 것이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달린 한 해였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정말 열심히 ‘션과 함께’ 채널을 했다. 유튜브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차인데 올해는 정말 열심히 했고 그만큼 성과도 꽤 좋았던 것 같다”며 “저는 지난 3년 반 동안은 (유튜브 채널) 수익이 거의 없었다. 올해는 가능할 것 같아서 2025년 연말 정산을 해보려 한다”고 했다.‘션과 함께’ 연간 총 조회수를 확인한 결과 약 8130만회, 이를 토대로 한 수익은 7만8700달러가량으로 집계됐다. 1억원을 웃도는 금액이다.션은 “(유튜브 채널) 연말 정산할 때 1억 정도 기부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올 한 해 여러분들 덕분에 1억을 벌었다고 하니 1억을 기부하겠다”며 제작진에게 동의를 구한 뒤 고려인 학교 설립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꾸준한 기부 및 자선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션은 1월1일 0시를 기해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도 참여했다. 그는 “2026년은 말의 해다. 말이 잘하는 건 달리는 것”이라며 “2026년에도 저와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잘 달려보자”라고 덧붙였다.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