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직원평가보상제도 개편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보호 강화를 위해 영업직원의 총 보상이 산정되는 구조와 고객이 가입한 상품별로 직원들이 인정받는 수익을 예를 들어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영업직원의 총 보상은 연봉과 조직성과급으로 구성되며, 연봉은 개인이 벌어들인 수익이 아닌 리테일본부 전체와 소속 지점의 인정 수익과 연동됩니다.



조직성과급은 회사 혹은 리테일본부 전체의 이익 규모와 각 지점의 고객추천도, 자산 순증가액 등에 따라 산정된다는 것이 한화투자증권의 설명입니다.



작년부터 실시해 온 `과당매매 제한 정책`을 강화해 과당매매 판정 기준도 회전율 300%에서 200%로 낮추는 내용도 개편안에 포함됐습니다.



권용관 리테일본부 부사장은 "영업직원이 자신의 실적을 늘리는 거래보다 고객의 장기적 자산관리 관점에서 더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더욱 필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원빈 이나영 결혼, 이보영-장윤주도 입은 지춘희 드레스 얼마?
ㆍ`빅뱅` 그들이 또! 다시 돌아온다...이번엔 뱅뱅뱅 어떤 컨셉?
ㆍ로또 1등 38명, 한곳에서 구입한 사실 드러나.. 791억 어쩌나..
ㆍ복면가왕 김슬기, 소녀 외모에 숨겨진 `아찔 반전몸매`‥男心저격
ㆍ메르스 환자 3명 추가…확진자 총 18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