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아이라이너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필수"



전지현, 강동원, 고아라, 구하라 등 탑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이 여름철 메이크업을 위한 팁을 제안했다.



그에 따르면 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로 인해 워터파크나 수영장을 찾는 일이 늘어나고 잠깐만 외출을 해도 비 오듯 쏟아지는 땀으로 인해 워터프루프 기능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제품 중 워터프루프 기능이 필요한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아이라이너다. 아이라이너를 사용한 상태에서 땀이나 물에 의해 라인이 번지게 되면 메이크업 전체를 망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수정 메이크업을 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손대식은 여름철 아이 메이크업과 관련해 "파우더 타입의 섀도우는 물에 의해 지워지는 만큼 글리터 느낌의 크림 섀도우를 가볍게 발라주고 아이라이너는 꼭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아이라인을 그릴 때 눈꼬리를 살짝 길게 뺀 뒤, 올려서 그리면 포인트 있게 연출되기 때문에 세련된 워터파크 메이크업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대식은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아이라이너 중 자신이 직접 사용하고 있는 피카소브러쉬가 론칭한 프로에잇청담(PRO8CHEONGDAM)의 `스테이 온 젤아이라이너`를 추천했다.



`스테이 온 젤아이라이너`는 소프트한 제형을 사용해 부드럽게 발리면서 찍힘 현상이 없어 그라데이션하여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번짐 현상이 없고 지속력이 뛰어나 시간이 지나도 깨끗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손대식은 젤 아이라이너 사용시 주의점도 전했다. 그는 "젤 아이라이너는 대부분 뚜껑이 있는 용기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뚜껑 안쪽에 사용할 만큼의 양만 덜어 사용하면 손에 묻지 않고, 뚜껑을 열어 놓고 있으면 자칫 공기가 들어가 제형이 마를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동안 뒤집어 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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