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현숙 사진=윤현숙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윤현숙 집안 가풍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에 출연한 윤현숙은 엄한 집안 환경을 언급했다.



그는 "아빠가 군인이라서 집안 가풍이 너무 엄격해 연예인을 하겠다고 말을 못했었다. 그래서 이름을 `윤아영`으로 바꾸고 가면을 쓰고 방송에 나가 김완선의 춤을 췄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무서워 귀가 시간이 6시였다. 고3때 학교에서 학원에서 집까지 모든 스케줄은 기사 아저씨와 함께였다. 대학 와서도 마찬가지여서 본명으로 연예인을 할 수가 없었다"며 엄격한 집안 환경을 전했다.





한편 윤현숙의 아버지는 투스타 출신으로 국방차관보를 지낸 윤종호 장군으로 알려졌다. 또, 그녀의 오빠는 미국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언니는 프랑스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재로, 윤현숙 역시 이러한 가풍의 영향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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