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박근혜 대통령은 "벤처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국내를 넘어 가장 역동적인 글로벌 벤처기업이 될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투자가치가 있는 벤처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좋은 인재를 유치할수 있는 인프라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투자가치가 있는 벤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뒤 그 대상에 런칭 1년 만에 국내 물티슈시장 성장률 1위를 달성한 브라운물티슈를 지목하였고, 투자를 통해 벤처 중소기업이 적극적인 상품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브라운물티슈에 따르면 정부기관 담당자는 "브라운물티슈 대표와의 미팅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기관 담당자는 엄격한 자금투자 심사를 실시하였고 그 외 몇 가지 검토하여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세제혜택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브라운물티슈 측은 "정부지원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물티슈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품개발과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여 앞으로도 국내 물티슈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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