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1년 5개월 만에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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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1년 5개월 만에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2PM 멤버 닉쿤이 결별했다.



29일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각각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티파니와 닉쿤은 최근 1년5개월여의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헤어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자연스럽게 이별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해 1월께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고, 그 해 4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정서가 비슷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두 사람이 결별을 맞은 가운데 2PM은 내달 컴백을 준비 중이며, 소녀시대도 내달 말에서 7월초 컴백을 예고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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