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나선 대학생들 "정규직 노조가 청년 일자리 창출 가로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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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청년연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규직 노조는 입으로는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정규직의 기득권을 지키는 것에 골몰하고 있다”며 “고용 세습까지 진행하며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고 있는 민주노총은 개혁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2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민주노총에 이 같은 요구를 전달하고 민주노총의 답변을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다”며 “자신들이 적으로 삼는 집단은 늘 ‘불통집단’이라고 공격하면서 스스로는 소통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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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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