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과 박수진(사진 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우 배용준도 예비신부 박수진을 `평생의 인연`이라고 표현했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수진과의 데이트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배용준은 야외 카페에서 `평생의 인연` 박수진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박수진 또한 배용준을 평생의 인연이라 칭한 바 있다. 박수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손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라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올 가을 결혼할 예정으로 현재 준비가 한창이다.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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