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자리잡은 가계빚이 1천100조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5년 1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지난해 3월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천99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11조6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보면 74조4천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증가폭입니다.



신성욱 한은 경제통계국 과장은 "1분기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가계신용이 축소되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는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가계신용 잔액이 증가했다"며 "지난 2002년 4분기 가계대출 통계를 낸 이후로 1분기 기준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가장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1천40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12조8천억원, 1년 전보다는 72조6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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