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관광호텔이 중소·중견기업 자격으로 시내면세점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구에서 시내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관광호텔은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입찰 경쟁에 참여하기 위해 자사가 100% 지분을 출자한 그랜드동대문디에프를 설립했습니다.



그랜드동대문디에프가 들어설 곳은 동대문 패션타운 중심부에 있는 `헬로APM` 쇼핑몰입니다.



그랜드동대문디에프는 이 건물의 5층부터 7층까지 3개 층을 면세 지역으로, 9층은 보세창고와 사무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동대문 지역은 대기업 면세점 신청 후보자인 SK네트웍스와 롯데면세점 등도 입주 예정지로 선택한 곳입니다.



조성민 그랜드동대문디에프 사장은 "동대문은 중소상인 중심의 상권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대기업 보다는 이들과 상생할 수 있는 그랜드동대문디에프가 적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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