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과장 & 李대리] 차장은 골프·등산…과장은 야구·자전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金과장 & 李대리] 차장은 골프·등산…과장은 야구·자전거](https://img.hankyung.com/photo/201505/AA.10008083.1.jpg)
시장조사업체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최근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모바일 설문조사에서 차장급 이상 직원이 가장 많이 하는 스포츠로는 골프(34.4%)가 꼽혔다. 2위는 등산(16.7%)이었으며, 피트니스 운동과 구기 종목이 각각 12.2%로 공동 3위였다. 연령대가 낮은 과장 이하 직원은 야구 축구 농구 등 구기 종목(21.6%)을 가장 선호했다. 2위는 자전거(17.1%)였다.
직급이 높아질수록 ‘건강관리를 위해 체육 활동을 하고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 차장급 직원들은 55.2%가 ‘체육 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과장급 이하 직원 가운데 스포츠를 직접 즐기는 비중은 32.9%였다. 운동을 하고 있는 직장인의 38.3%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는 것을 운동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단점으로는 ‘부상 위험’이 38.3%로 가장 많았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