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승리 “지드래곤, 날 없는 사람으로 취급해”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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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승리 “지드래곤, 날 없는 사람으로 취급해”





그룹 빅뱅의 승리가 지드래곤에게 3개월 동안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한 사연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져 지드래곤과 태양, 탑, 대성, 승리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난 SM 오디션도 봤지만 운 좋게 YG에 캐스팅됐다”며 “그런데 지드래곤이 빅뱅 5명이서 나오는 걸 굉장히 싫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드래곤은 태양과 둘이 듀스 느낌의 듀오를 생각하며 연습하다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하니까 되게 싫었나보다”고 지드래곤이 자신을 싫어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승리는 “어느 날 지드래곤이 연습실에서 ‘왜 쟤네와 같이 해야 되냐. 태양과 6년 동안 연습했는데 이게 뭐냐’고 불만 섞인 화를 내는 모습을 봤다”며 “그때 딱 지드래곤과 눈이 마주쳤는데 나를 피하고 그냥 지나가더라. 이후 3개월 동안 말을 안했다. 날 거의 없는 사람으로 취급 하더라”고 덧붙여 말했다.



하지만 승리는 “이후 지드래곤과 ‘궁’이라는 드라마를 동시에 좋아하게 돼 친해지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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