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호흡기증후군 사진=연합)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 소식에 국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바레인에 다녀 온 68세 남성이 메르스에 감염,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21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부터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유행 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최근 중동국가를 방문한 우리국민에게 발병함에 따라 중동지역 내 우리 체류국민과 여행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을 알려 왔다"고 전했다.









이어 "중동호흡기증후군 질병정보와 감염예방 수칙을 참고해 개인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는 지난 2012년 4월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이 지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바. 현재는 확산 속도가 주춤하긴 하지만 발병 사례는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유럽질병통제센터 ‘ECDC’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5월까지 전세계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는 총 1천142명으로 이 가운데 무려 465명이 숨졌다. 치사율이 40.7%에 이른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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