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곡지구 면적 여의도 1.5배, 판교 5배, 상암 6배…LG, 대우조선해양 등 잇따라 투자로 방점

- 퀸즈파크나인 1, 4층 상가 완판…스트리트몰, 메가박스 등 다양한 소비 수요 충족시키는 상권





▲ 마곡지구 발산역이 각종 투자 호재로 주목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이 사이에 퀸즈파크나인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지제공 ? 문영종합개발)



시중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는 가운데, 마곡지구에서 뜨거운 투자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주목을 받으면서 시작된 투자 러시는 각종 호재가 계속되면서 투자경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마곡지구는 면적만 366만㎡로 여의도의 1.5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김포공항 10분, 인천공항 25분 거리에 위치하면서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끼고 있는 말 그대로 사통팔달의 블록버스터급 개발지구다.





여기에 LG, 대우조선해양, 롯데, 코오롱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투자 의사를 밝히며 방점을 찍었다. 특히 LG그룹은 4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 국내 최대규모의 연구단지인 LG 사이언스파크 조성 계획을 밝혔고 일대 부동산도 크게 요동쳤다. 대규모 연구단지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





LG사이언스파크가 마곡지구에서도 발산역 사거리와 가깝다는 점 때문에 효과도 배가 됐다. 사거리 역세권이라는 프리미엄에 대기업 입주 호재가 더해지면서 대박 투자처로 입소문을 탔고 완판 행진의 시발점이 됐다.





발산역 사거리에 위치, 대규모 복합 상가로 들어서는 퀸즈파크나인도 1, 4층 상가가 순식간에 완판된 사례다. 특히 퀸즈파크나인은 마곡 최초로 스트리트몰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를 입점시켰는데, 희소성이 높은 것은 물론 수요를 반영한 안성맞춤 상가라는 평가다.





LG사이언스파크의 근무자를 비롯해 3만5천여세대 거주단지, 1천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과 의대캠퍼스 등 다양한 소비 수요가 발생한다.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며 식사와 유흥, 쇼핑, 여가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규모와 MD 구성을 가진 퀸즈파크나인은 향후 마곡의 랜드마크 상권으로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퀸즈파크나인은 멀티플렉스 입점부터 스트리트몰 설계까지 마곡에서도 찾기 힘든 희소성 높은 상가다”면서 “먼저 팔린 상가 중에 목이 좋은 곳은 벌써 수천 만원의 웃돈까지 붙었다는 얘기가 돌 정도”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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