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대림산업에 대해 대형프로젝트 수주로 이익개선세가 가속화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20일 에쓰오일로부터 온산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 및 올레핀 생산공장에 대한 실시설계업무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고 공시했다"며 "발주처인 에쓰오일 이사회에서 최종 투자승인이 이뤄질 경우 대림산업의 신규 수주 규모는 총 공사비 3조5,000억원 중 55%인 1조9,300만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림산업의 플랜트 수주 잔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감소시켰다"고 판단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또 "e편한세상 수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 현장의 청약이 있었는데, 전 현장의 분양이 2순위 이전에 청약이 마감됐다"며 "3월부터 본격화된 대림산업 아파트 신규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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