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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LNG선박에 포스코 개발 고망간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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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극저온용 신소재 고망간강이 대우조선해양의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에 적용된다. 선박 한 척당 건조 비용이 200억원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신소재 고망간강을 LNG선 저장 시스템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저장탱크의 소재는 알루미늄합금, 니켈합금강, 스테인리스강이 주로 쓰였다. 하지만 강도가 약하고 가공이 까다로운 데다 고가인 니켈이 함유돼 가격이 비쌌다. 이에 비해 고망간강은 알루미늄합금 대비 소재 단가가 53%에 불과하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용접비 등을 포함하면 17만㎥ 크기의 탱크가 들어가는 LNG선 선박 건조 비용이 총 200억원 정도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과 포스코, 5대 주요 선급은 2010년 11월부터 ‘극저온용 고망간강재 및 용접재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발족, 고망간강 개발을 적극 추진해왔다. 포스코와 KAIST가 지난해 4월 고망간강 개발에 성공했고,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양산 테스트를 완료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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