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Private Ocean Terrace)`를 오는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는 1층 테라스와 2층 루프탑으로 이뤄져 있으며, 영화 `쉬리`에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는 60m 높이의 해안가 절벽 `쉬리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해외 유명 휴양지의 오션 테라스와 마찬가지로 주변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는 높은 지대에 위치해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고급스러운 실내에서 비취색 바다를 바라보며 쾌적하고 편하게 쉴 수 있다. 전면 통유리 테라스 1층, 인체공학적 가구 배치, 하늘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푸탑이 특징이다.



특히 올 여름에는 밤마다 2층 루프탑이 `지붕 없는 영화관`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2층 루프탑에서 열리는 `문라이트 무비 시어터(Moonlight Movie Theater)`는 6월 중순부터 밤 9시~11시 사이에 운영된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에서 시그니쳐 메뉴 무료 제공 혜택을 포함하는 `오션 브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본관 스탠다드 객실 1박,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 혜택, △프리미엄티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S 2인 입장, △와인 파티 2인 입장, △조식 2인, △선셋 요트 체험, 블루베리 따기 체험, 트레킹 체험 중 택 1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박 예약시 겔랑 스파 60분 프로그램 1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션 브리즈 패키지`는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44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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