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 상황을 반영해 상승 출발한 후 1만9800선을 유지중이나 중국 증시는 이틀째 하락했다.

18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4.20포인트(0.43%) 상승한 1만9817.1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증시 상황을 반영해 닛케이평균지수는 1만9800선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며 "주요기업의 호실적과 미쓰비시 UFJ, 제일생명이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소식이 시장의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 미국 증시는 2주 연속 상승했다. 3대 지수는 엇갈리는 모습을 나타냈지만 주간 기준 오름세를 유지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주 대비 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 나스닥종합지수는 0.9%씩 올랐다. 특히 S&P500지수는 주 후반 이틀 연속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1시19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3엔 오른 119.64엔에 거래되
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대규모 기업공개(IPO)가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물량 부담이 지속되며 이틀째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289.89로 전 거래일보다 18.8포인트(0.44%)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169.82포인트(0.61%) 하락한 2만7652.46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66포인트(0.02%) 오른 9582.14를 나타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