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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 과거 노숙 경험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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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 이수근



    이수근, 과거 노숙 경험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



    SNL코리아에 출연한 이수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노숙 경험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이수근은 노숙 경험을 고백했다.



    당시 이수근은 "이경규 선배님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탔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수근은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이 집 근처여서 기사분에게 `월드컵 경기장이요` 했더니 정말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려주었다"며 "택시에서 내려 곧바로 잠이 들었고 나중에 깨보니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 자고 있던 나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5시간 정도를 노숙하게 됐다"며 "깨어보니 새벽 3시였고 아내로부터 부재중 전화가 60통이 넘게 와 있었다. 집에 들어가니 아내는 소리를 질렀고 장모님에게 모든 상황이 보고된 상태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이후 자숙하던 중 지난 16일 방송된 `SNL코리아6`를 통해 사건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수근의 `SNL코리아6` 출연과 관련해 소속사 SM C&C 측은 "이수근씨가 절친인 김병만씨로부터 `SNL코리아`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끝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했다. 일회성 출연이다. 정식 방송 복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이는 향후 논의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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