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연쇄살인사건 해결…최고 시청률 9.5% 기록
[연예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며 또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5월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 박유천이 그 동안 고군분투 했던 연쇄살인사건의 고리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무각(박유천)이 권재희(남궁민)를 검거하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무각은 비가오자 오초림(신세경)이 냄새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바닥에 악취를 뿌려 오초림이 권재희의 냄새를 볼 수 있도록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어 권재희 집의 비밀통로를 발견하는데 성공한 최무각은 마취가스에 쓰러진 염미(윤진서)를 구하고, 권재희를 마주했다. 분노로 이글거린 최무각은 밀실유리 건너편의 권재희를 향해 총구를 겨누며 통쾌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처럼 죽음의 위기에 처해 있던 염미를 구하고 권재희의 끔찍한 악행을 멈추는데 있어서 최무각이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이에 박유천은 적재적소의 활약을 통해 통쾌하고 짜릿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함과 동시에 어제에 이어 또 다시 9.5%(출처 닐슨코리아)라는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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