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를 떠나는 인원이 10만명인 시대다. 특히 경제규모가 크고 교육 경쟁력이 있는 미국으로만 유학생의 절반 이상인 8만 여명의 학생들이 유학 길을 떠난다. 그러나 원대한 꿈을 안고 떠난 미국유학에 실패를 거두는 경우를 빈번히 볼 수 있다. 소위 말하는 미국명문대에서 요구하는 영어실력과 지원요건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진학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대안으로 미국명문대 입학에 유리할 수 있는 패스웨이나 커뮤니티컬리지를 통한 편입학 프로그램들이 생겨났지만 미국 UCLA와 같은 명문대학교로 편입하는 장벽은 높은 편이다. 최소 3.9이상의 학점과 토플 성적이 요구되며, 각 대학들마다 미국고교 출신자들이나 자국민에게 우선 선발권을 주기 때문에 국제학생들의 입학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편이다.



이와 관련 COC (College of the Canyons)는 GEM (Global Educational Management)와 협력해 관리형유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만 18세 이상의 한국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는 고교내신점수나 토플점수와 상관 없이 COC정식학생으로 입학이 가능하며 UCLA 외 7개의 캘리포니아 명문주립대로 편입학을 보장 받는 관리형유학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는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사립학교 교장과 발렌시아 시장을 역임한 Frank Ferry의 역할이 컸다. 그의 노력으로 COC는 UCLA와 7UC(UC San diego. UC Davis, UC lrvine, UC Merced, UC Riverside, UC Santa Barbara, UC Santa Cruz) 캠퍼스 간의 공식적인 계약을 체결하고 산타클라리타 시의 지원을 받아 미국주립대학교 편입을 100% 보장한다.



#미국시민보다 우선권 부여, 미국명문대 100% 편입 보장

GEM에서 선발된 한국 학생들은 UCLA와 버클리대학교, 7UC로의 편입에 있어 미국 시민보다도 우선권을 보장받아 입학한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학점 취득 후 UC로 편입을 보장해준다는 유학원들은 많지만 공식적으로 미국시민권자 보다 우선권을 보장해주는 관리형 미국유학 프로그램은 GEM이 유일하다. 또한 C.O.C에서 ESL 과정을 거쳐 2년간 총 60학점을 이수한 뒤 학점 제한 없이 7UC 편입이 가능하며 그 외 토플 성적이나 토익성적이 요구되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UCLA의 경우엔 토플 성적 상관없이 최소 3.2 학점을 유지하면 합격을 보장 받는다. UCLA 진학에 통상 요구되는 학점 만점, 토플 만점이라는 입학조건에 비하면 상당히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최소 1년의 유학 기간 단축

대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학점 취득 후 2학년으로 UC에 편입하게 되고, GEM을 통해 편입 한 학생들은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60학점을 취득 후 바로 UCLA나 7UC의 3학년으로 편입을 할 수 있다. GEM만이 갖는 장점으로 최소 1년을 절약할 수 있다.



#학점부터 생활까지 집중 관리형미국유학

연간 37,000달러의 비교적 저렴한 학비로 ESL 집중과정 및 대학 수업, 멘토링, 기숙사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머무는 호텔식 기숙사엔 전문 관리팀이 배치되기 때문에 생활 관리와 안전한 유학생활이 가능하다. GEM은 학생들의 학점과 생활 관리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방과 후 주말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장기연휴에는 대학탐방, 관광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는다.



C.O.C와 제휴를 맺고 있는 UC주립대학 (버클리 주립대학교, 리버사이드 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산타바바라 주립대학교, 산타크루즈 주립대학교, 얼바인 주립대학교, 데이비스 주립대학교 등) 은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미국대학교편입에 성공 하고 있고 GEM은 매년 UC 편입률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편입에 대해 비교적 관대하다는 장점을 활용해 최근 5년간 외국인들의 미국명문대 입학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한 번에 합격하기는 쉽지 않다



C.O.C-GEM의 May Seo(서은경) 입학사정관은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한다고 쉽게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편입을 할 수 있다는 환상은 금물이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실패하는 것을 생생하게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어 "편입보장 프로그램은 많지만, 유학 후 세밀한 관리를 해주는 경우는 드물었다"면서 "명문대 진학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선 학생의 의지와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O.C-GEM은 작년 11월 한국 사무소를 출범하였고 매주 토요일마다 C.O,C-GEM 입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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