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는 올해 1분기 창원시에 등기를 낸 신설법인 수가 총 265개로 지난해 1분기보다 5개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2개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업 50개, 건설업 44개였다. 이어 도·소매업 40개, 서비스업 38개, 운수업 5개, 기타 16개 순이다. 특히 부동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했다. 창원시로 본점을 옮겨온 법인 수는 총 82개로 지난해 동기보다 16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