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알비노 동물 발견`, 상어 잘근 잘근 씹어 먹는 그루퍼 출현



알비노 동물 발견 소식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0일 "지난달 말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알비노 오소리, 이달 초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홍도에서 알비노 괭이갈매기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알비노 오소리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알비노 동물이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알려졌다. 온 몸에 백색증이 발견되는 증상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미국 ‘유튜브’에서는 “4피트 상어를 한입에 삼키는 그루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낚시꾼들은 플로리다 해안에서 상어를 낚아 올리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골리앗 그루퍼가 갑자기 나타나 상어를 한입에 낚아챈 것.



골리앗 그루퍼는 순식간에 상어를 삼켰다. 그루퍼는 몸길이 2m, 체중 300kg에 달하는 `바다의 괴물`로 불린다.



`고대 어류` 둔클레오스테우스도 화제다.



미국의 지질학자 뉴베리가 오하이오 주의 클리블랜드 셰일 층에서 화석을 발견한 바 있다.



둔클레오스테우스 종은 3억 8000만 년 전에 탄생해 3억 6000만 년 전에 멸종했다.



둔클레오스테우스의 몸집은 10미터에 달하며 몸무게는 4톤으로 추정된다. 특히 무는 힘이 600 kg을 넘어 상어까지 잡아 먹는 등 바다의 포식자로 불렸다.



한편, 지구를 횡단한 고래도 나타나 화제다.



러시아 사할린에서 태평양 넘어 멕시코까지 진출한 고래가 발견된 것.



미국 오리건주립대 연구진은 17일(한국시각) 바르바라라는 별명이 붙은 암컷 쇠고래를 위성으로 추적한 결과 172일 동안 총 2만 2천511㎞를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쇠고래는 추운 러시아 사할린에서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야 멕시코까지 가게 됐다. 따뜻한 곳에서 새끼를 낳는 본능이 작용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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