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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조수향 누구? `청순 미모+볼륨 몸매` 소유자









후아유 조수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조수향은 지난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후아유 학교2015에서 이은비(김소현)을 괴롭히는 악녀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자아내고 있다.











호흡을 맞춘 김소현 조차 "(극 중)주목해야 할 배우가 있는데, 조수향이다"며 "얼마 전 처음 호흡을 맞춰 봤는데,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틀에) 갇히지 않는 느낌이었다. 수향 언니는 정말 다양한 표현이 나온다. 저는 약간 정형화된 느낌이지만 언니는 살아있는 느낌이다. 찍으면서 되게 많이 배웠다"고 말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증했다.







조금 낯설지만 제대로 된 악녀 연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조수향. 과연 그가 앞서 `희대의 악녀`로 꼽힌 연민정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후아유 조수향 사진=조수향인스타그램,한경db)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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