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하반기 자신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매각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정 부회장 명의의 삼성전자 주식은 24만5천주로, 지난해 6월 기준 29만3천500보다 4만8천500주 감소했습니다.





매도 시점은 정확히 드러나지 않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4만8천500주를 매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정 부회장이 가진 삼성전자 전체 주식의 16.5%로,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 평균주가(주당 124만2천원)를 기준으로 하면 약 602억4천만원 규모입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신세계 계열사가 아닌 다른 회사의 지분을 판 것이고, 개인 재산을 처분한 것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해 특별히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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