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최근 부진한 수출 상황에 대해 "수출입에 구조적 부진요인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수출입 부진은 유가 하락의 영향이 크지만 여러 가지 대외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등 해외에서 활로를 찾는 노력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주 초에 우리나라가 타결한 15번째 자유무역협정(FTA)인 한·베트남 FTA의 정식 서명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정부와 업계가 합심해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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