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지난 4일 미국 하원의원 케빈 브래디(Kevin Brady)가 미국 휴스턴 소재 자회사인 VGXI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빈 브래디 의원은 이 자리에서 "에볼라의 영구적 퇴치를 위한 VGXI의 노력은 전세계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VGXI가 생산시설을 확장할 경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VGXI는 진원생명과학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국제규격의 플라스미드 DNA를 위탁대행생산(CMO)해 다국적제약사와 국제적인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VGXI의 생산시설을 둘러본 케빈 브래디 의원은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사장과 이노비오 종조셉김 사장으로부터 각 회사의 주요 연구개발 내용과 에볼라 DNA백신과 DNA기반 에볼라 항체치료제 개발 계획에 대한 소개를 받았습니다.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사장은 "케빈 브래디 의원의 VGXI 방문은 에볼라 DNA백신 개발에 대한 미국 의회 차원에서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에볼라 DNA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의 상업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국제규격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인 VGXI의 역량과 규모 측면에서의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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