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매치플레이(총상금 925만 달러)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하딩파크 TP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게리 우들랜드(미국)를 두 홀 남기고 네 홀 차로 이기며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던 매킬로이는 이날 우승으로 157만 달러(약 16억9천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4강전에서 짐 퓨릭(미국)을 한 홀차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온 매킬로이는 우드랜드를 맞아 전반에만 네 홀을 앞서가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매킬로이는 앞서 이날에만 8강 연장전과 4강을 치르며 결승전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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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퓨릭과 대니 윌렛의 3-4위전에서는 세계랭킹 49위 대니 윌렛이 세 홀 차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



마스터스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제이슨 데이(호주), 재미동포 케빈 나(32)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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