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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아시아 생산거점 한국에서 인도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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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한국 인건비 급등에"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의 노동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아시아 생산거점을 한국에서 인도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GM이 인도 진출 이후 지난 18년 동안 손실을 보고 있지만 한국의 노동비용이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함에 따라 부담을 덜기 위해 인도를 새로운 제조·수출 허브로 키우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GM이 올 연말께 이 같은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연내 인도에서 새로운 소형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슈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는 자동차업계에 마지막 남은 ‘하얀 도화지’ 같은 시장”이라며 “특히 지난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취임한 뒤 자동차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확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코비 사장은 “반면 한국에서는 지난 5년간 인건비가 50%나 올랐다”며 “한국 공장의 문을 닫는다는 확실한 계획은 없지만 한국GM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효율성을 높일 확실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수진/정인설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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