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컴백한 빅뱅. 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처
3년 만에 컴백한 빅뱅. 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처
그룹 빅뱅이 1일 0시 공개된 신곡 '루저'로 주요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 이어 일간차트까지 석권했다.

‘루저’(LOSER)는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일간차트 정상에 올랐고 또 다른 신곡 ‘베베’(BAE BAE)도 2위에 올랐다.

'루저'는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부르나이 등 10개 국가에서 아이튠스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캐나다 46위, 미국 56위, 영국에서는 74위를 기록중이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의 K팝 부문에서도 루저와 베베가 1위, 2위에 올랐다.

SNS 웨이보 핫이슈에는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빅뱅 관련 검색어(BIGBANG, LOSER, BAEBAE, MADE)가 점령하면서 빅뱅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빅뱅은 오는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할 계획이며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발표한다.

빅뱅은 5월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