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허지웅 썰전 하차 "흠 기사 벌써 떴군요"



허지웅 썰전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 썰전 하차 소감을 밝혔다.



허지웅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흠 기사 벌써 떴네요. 누군가의 의견에 대해 반대할 수는 있어도 그것을 이유로 혐오에 근거한 배제를 논할 수는 없는 거죠. 누군가의 의견에 대해 반대할 수는 있어도 누군가가 의견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할 수는 없는 거고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세상의 다양함에 대해 이해를 넓혀가다가 어느 순간 나 자신의 저열함에 대해 같은 `다양성`의 기준을 주장해도 된다고 착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썰전`을 하면서 그런 사람을 너무 자주 오래 보았다. 이제 안 봐도 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썰전` 제작진은 "2년 2개월가량 자리를 지켜준 허지웅이 하차의사를 전했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에서 하차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허지웅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웅의 JTBC `썰전` 마지막 방송분은 5월 7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창진 사무장 美서 500억 소송, 승무원 A씨도? 대한항공측 대응은?
ㆍ엑소 매니저, 팬 폭행사건으로 벌금형… 혐의 부인 왜?
ㆍ수상한 로또 763억! 1등 당첨자 37명 모두 한곳에서.. 폭로된 진실!
ㆍ내츄럴엔도텍 백수오 `가짜`
ㆍ라디오스타 진세연, `19禁 노출`도 과감하게 OK‥`청순-섹시` 반전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