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마스크팩`으로 널리 알려진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 `베타스킨 알 마스크`로 유명한 나레스트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페스티벌`에 참가해 뷰티 피플들과 만났다.





알 마스크는 중국에서의 K-beauty 열풍과 함께 국내외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나레스트를 대표한다. 코코넛 과일수에서 발효시켜 얻은 바이오 셀룰로오스로 만들었으며, 강력한 보습 성분인 베타글루칸을 첨가해 기존의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 마스크의 원단인 바이오 셀룰로오스는 쿨링 작용과 함께 상처 치유 능력이 뛰어나 애초에는 화상 피부 치료용으로 개발 및 사용되던 소재이다. 식물이 출처인 일반 셀룰로오스와 달리 미생물이 만들어낸 셀룰로오스를 `바이오 셀룰로오스`라고 칭하며, 식물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섬유소와 동일한 구조를 지닌 미생물 배양을 통해 얻어낸 셀룰로오스이다.



나레스트는 2004년 법인설립 이후 피부 및 몸매 관리 프랜차이즈인 `얼짱몸짱`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뷰티 교육 사업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기업으로, 그 동안의 노하우를 축적해 뷰티 제품 유통에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C페스티벌은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코엑스 전관 및 무역센터 일대에서 열린다.(사진=나레스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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