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유린타운’이 본 공연에 앞서 4월 27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1,000여 명의 관객들이 모였다. 이날은 MR로 진행되는 여타 쇼케이스와 달리 김문정 음악감독이 직접 5인조 라이브밴드와 함께 참여했다.











최정원, 성기윤, 김승대, 아이비, 정욱진 등의 배우들은 라이브 반주에 맞춰 뮤지컬 ‘유린타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들은 ‘유린타운(Urinetown)’, ‘캅 송(Cop song)’, ‘팔로우 유어 하트 (Follow your heart)’, ‘런 프리덤 런(Run freedom run)’ 등 주요 9곡을 들려줬다.



이번 무대는 전출연진이 함께하는 토크타임도 마련됐다. 토크 타임은 SNS와 현장에서 받은 질문을 통해 작품 혹은 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그 외에도 전 출연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포토 이벤트’와 좌석번호 추첨을 통해 뮤지컬 ‘유린타운’의 티켓을 선물하는 ‘럭키넘버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관객 김재경 씨는 “쇼케이스 공연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구매를 결정했다. 공연을 보고 나니 값을 더 지불할 수 있을 만큼 공연이 굉장히 알찼다”고 전했다. 이어 “극중 배우가 사회자를 겸하는 구성이 독특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유린타운’은 5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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