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지난 23일 브라질리아시 브라질 재무부에서 브라질 수출신용기관(ABGF)과 `중남미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남미 프로젝트 공동 발굴, 한-브라질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 공동지원, 실질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인력·정보교류 확대 등입니다.



무역보험공사가 중남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수출신용기관과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하고 공동보험으로 위험을 분담함으로써 이 지역으로 진출하는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뛰어난 IT·제조, 플랜트·건설 분야 기술이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구하는 중남미의 인프라, 에너지 자원개발 수요와 만나 공동번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금번 대통령의 중남미 방문을 계기로 양국 수출신용기관의 협업이 이루어져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기업들이 무역보험을 보다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21일 중남미에 최대 지점 수를 보유한 산탄데르은행과 우리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선박 수주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20억불 사전 신용공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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