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4개국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한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 여러분이 이 자리를 계기로 파트너십을 쌓고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면, 더 큰 성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칠레는 한국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이고, 한국은 칠레의 아시아 최초 FTA 체결 국가"라며 “이제는 FTA를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양국 간 협력이 포괄적, 전략적 협력관계로 발전되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칠레와 한국이 하나의 팀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협력한다면 태평양 시대의 주역으로 두 나라가 함께 우뚝 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상의와 칠레 산업협회(SOFOFA) 공동주관으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경제인 250여명이 참가했고 포럼 이후에는 코트라(KOTRA) 주관으로 ‘1대1 상담회’와 칠레 유통망 진출전략 등 각종 설명회도 개최됐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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