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방에서 한때 비가 오겠다.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도 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충청북도와 강원도 영서, 경상북도 북부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이날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시작으로 차차 맑아져 밤에는 전국이 맑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경북 북부 내륙 지방이 5㎜ 미만이다.

기상청은 중부와 경북 북부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에서는 늦은 오후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낮 최고 기온은 16∼25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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