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승부수 MBA] 호스피탤러티 프로그램 특화…해외 명문대와 네트워크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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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호스피탈리티 경영전문대학원
![[커리어 승부수 MBA] 호스피탤러티 프로그램 특화…해외 명문대와 네트워크 탄탄](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AA.9849403.1.jpg)
![[커리어 승부수 MBA] 호스피탤러티 프로그램 특화…해외 명문대와 네트워크 탄탄](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AA.9849395.1.jpg)
먼저 주목할 만한 점은 SHBS의 탄탄한 국제 네트워크다. SHBS는 호주 남호주대, 일본 와세다대, 미국 조지아주립대 등 외국 유명 대학의 호스피탤러티 학위과정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한다. SHBS는 이들 대학과 교육 콘텐츠 및 교수 교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재학생들이 한국 캠퍼스에 앉아서도 세계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듣는 것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해 재학생들을 매년 호주,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으로 실무 교육을 보내 해외의 선진 호스피탤러티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리어 승부수 MBA] 호스피탤러티 프로그램 특화…해외 명문대와 네트워크 탄탄](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AA.9849386.1.jpg)
주간과 야간 각 과정은 입학정원이 20명이다. 소수정예 교육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인원으로 맞췄다. 교수 대비 학생 수가 적어 집중도 높은 강의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쌍방향 토론을 유도하는 강의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교수, 학생, 졸업생 등 구성원 간 유대가 끈끈하다는 것도 SHBS의 큰 장점이다. 졸업생이 멘토가 되고 재학생이 멘티가 되는 멘토수업도 운영한다. 이 수업은 졸업생이 실무 노하우를 재학생과 공유하고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재학생은 “멘토 수업과 졸업생 초청 특강을 통해 졸업생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며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창업한 선배의 성공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SHBS는 호스피탤러티 관련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08년부터 호스피탤러티 사례를 연구·출판하고 있다. 지금까지 30개가 넘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을 교수와 학생이 함께 연구하면서 현장에서의 경영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왔다.
숙명여대 MBA는 다음달 7~19일 1차 원서접수를 한다. 2차 접수는 7월 1~10일에 진행된다. 다음달 6일에는 숙명여대 사회교육관 5층에서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입학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mba.sookmyung.ac.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710-9073)로 문의하면 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