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여건 변화 등을 종합 감안해 6월말쯤 성장률을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3.8%로 제시한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할 계획을 갖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통상적으로 정부는 연초에 한해 경제계획 청사진을 제시한뒤 상반기에 운용해보고 하반기 들어가서 그동안 여건을 점검해서 다시 방향을 내놓은 패턴으로 정책을 운영해왔다"며 "지금 저희가 3.8% 내놨을 때보다는 상당히 시차가 존재하고 여러가지 여건변화도 있었고 이런걸 다 종합적 감안해서 6월말쯤 수정된 성장률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여러가지를 점검해봐야 한다"며 "다른 예측 기관은 하향 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것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면서 경기부양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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